이번 전시는 일본 국립과학박물관과 포켓몬(The Pokémon Company)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일본 각지의 순회 전시와 미국 시카고 필드 자연사박물관 전시로 관심을 모았으며, 광주는 두 번째 해외 개최지가 됩니다.
‘포켓몬 화석박물관’은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화석포켓몬과 현실의 고생물을 비교하는 전시입니다. 화석에서 복원되는 포켓몬의 모습과 실제 화석·골격 표본을 나란히 살펴보며, 닮은 점과 다른 점을 통해 고생물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백악기 육식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한 공룡 골격 표본과 폭군포켓몬 견고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암모나이트 화석과 소용돌이포켓몬 암나이트도 함께 전시돼, 익숙한 캐릭터를 출발점으로 오래전 지구에 살았던 생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과정도 포켓몬의 세계관과 연결해 소개합니다. 캐릭터를 관람하는 즐거움에 더해, 화석을 통해 과거 생물의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특별전이 겨울방학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과학적 발견의 즐거움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에 대한 관심이 공룡과 화석, 고생물 연구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전시는 2026년 12월 중순 개막해 2027년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정확한 개막일과 관람료, 예매 방법 등 세부 관람 정보는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