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학교 급식서 철사 추정 이물질…학생 십수 명 병원 검진
영광군 영광중학교 급식에서 철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학생 십수 명이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이물질의 재질과 혼입 경위, 학생들의 검진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5일 점심 급식으로 제공된 스테이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자 학교는 학생들이 이를 삼켰을 가능성을 고려해 영광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급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으며, 섭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검사를 안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견된 이물질은 외관상 철사 또는 철수세미 조각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식자재 생산·납품 과정에서 들어갔는지, 학교 내 보관·조리 과정에서 섞였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학교 측은 영광교육지원청에 해당 사실을 보고했으며, 급식 식자재 납품업체와 공급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의 병원 검진에는 인솔교사와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 있는 동일 식자재의 처리와 추가 공급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물질 혼입 원인을 조사할 수 있도록 관련 식자재를 확보하고, 납품·검수·조리 과정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재 학생들이 실제로 이물질을 삼켰는지, 건강상 이상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학교와 교육당국이 원인 조사 및 후속 대응 내용을 학생과 보호자에게 정확히 안내할 필요가 있습니다.




